전국서 PWM 오류 등 고장 민원 잇따라출력제어로 인한 피해 주장… 공급망 부실도 문제 키워당국은 인과관계 입증 안 돼 “보상 불가” 입장 #강원 소재의 1MW급 A태양광발전소는 지난 4월 6일 실시한 출력제어로 인버터가 손상되며 전력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A발전소는 제조사 부품 조달에 난항을 겪으며 발전 중단으로 인한 손실이 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발전소 대표는 “유사한 하드웨어를 사용해 운영 중인 발전소도 같은 손상을 겪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답답한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전력공급 과잉을 막기 위해 당국이 시행 중인 출력제어가 제주를 벗어나 전국 단위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생산 전력을 계통으로 보내기 위해 작동하는 인버터가 고장났다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공급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피해를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력당국은 관련 근거가 부족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 12일 전국태양광발전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 단위의 출력제어 이후 한 달여간 발전 출력을 계통에 송출하는 핵심 장치인 인버터에서 고장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과전류 고장이나 AC 변압에 관여하는 펄스 폭 변조(PWM) 오류 등으로 인해 발전이 중단되는 사례가 다수인 가운데, 전태협 측은 향후 관련 민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발전소 측은 “안전조치 없이 단행된 출력제어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는데, 설비를 원격제어하도록 한 약속 이후 되레 문제가 커졌다”며 “이로 인한 손실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청지역 소재의 B발전소는 “출력제어 이후 발전량이 평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인근 미출력제어 발전소와 비교해도 차이가 명확하다”고 밝혔다. 저전압 계통 연계가 가능한 LVRT 인버터를 설치한 C발전소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나타나면서, 제어기술 적용의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버터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공급망 부실은 이 같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A발전소가 사용한 W사 제품은 한때 국내 센트럴급 인버터 제조의 한 축을 담당했지만, 중국 제품과의 경쟁, 재무 악화, 경영권 변동 등으로 현재는 AS 대응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A발전소 대표는 “수리 대신 인버터 전체를 교체해야 할 판”이라며 “사업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부하가 급감하는 주말이나 금요일에 출력제어가 집중되는 점도 문제다. 주말에는 안전관리자가 부재해 신속 대응이 어려운데, 이 때문에 발전이 사흘 이상 전면 중단되는 경우도 빈번하다는 게 업체의 주장이다. 1MW 발전소의 경우 하루 3.6시간 가동 기준으로 10일 평균 SMP 단가(122.89원/kW)를 적용하면 금~일요일 사흘간의 손실만 133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전력당국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출력제어가 인버터 고장을 유발했다는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보상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A발전소가 제출한 민원에 대해 한국전력 측은 “법률검토 결과, 출력제어와 인버터 손상 사이의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아 보상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한전은 ▲송배전설비 이용규정상 보호장치 설치 책임이 고객에게 있고 ▲이용계약서에도 전압 변동 등 피해 예방조치 책임이 사업자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인버터 성능 인증시험(KSC 8565) 역시 출력제어와 유사 환경에서의 정상 작동을 전제로 해 이를 근거로 고장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법률상으로도 출력제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계통 안정화 정책에 따른 조치이며, 전력거래소와 한전은 전기사업법에 따라 계통 신뢰도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오는 6월 1일까지 전력거래소의 요청에 따라 출력제어를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며 “가을에도 출력제어 대책이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사업자들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숙 전태협 사무총장은 “사전 경고도 없이 이뤄지는 출력제어로 피해는 누적되는데, 당국은 원칙만 강조하며 실질 보상은 회피하고 있다”며 “국가의 필요에 의해 아무런 보상안도 없이 강제로 출력정지를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전기요금 1원 인상 없어도 재생E 공급 확대 기여 RE100 기업 구매 의향 표명...공동 MOU로 정책 신호 영광 월평마을 사례, 농지보존·지역경제 회복 가능성 주목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를 기반으로 영농형태양광 확산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단계에 들어섰다. 농지 보전과 농가소득 증대, 기업의 RE100 이행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실증모델로 평가받는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이사장 우태희)은 1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5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을 개최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RE100 기업, 재생에너지 공급기업 등 재생에너지 시장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RE100 달성에 가장 큰 장애 요인인 재생에너지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재단은 영농형 태양광 PPA 의향을 밝히는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RE100 기업 등 재생에너지 구매기업들을 대상으로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대용량 PPA 의향을 사전에 조사한 결과다. 이를 통해 시장과 정책 입안자에 강력한 시그널을 전달한다는 목표다.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기업 재생에너지 수요를 기반으로 한 영농형 태양광 보급 전략도 공개했다.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농촌 경제를 살리고 재생에너지 공급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영농형 태양광은 경제적·기술적으로 타당할 뿐 아니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농지를 지속 가능하게 보존한다. 더욱이 RE100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용량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해법”이라고 소개했다. 별도로 마련된 영농형태양광 특별세션에서는 제도와 기술, 경제성을 둘러싼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사무총장은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을, 오수영 영남대학교 교수는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각각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영농형 태양광 관련 정부 정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는 “RPS 기반 REC 제도와 달리 영농형 태양광 기반 PPA는 소비자 전기요금을 올리지 않지만 제도적 장애로 인해 확산이 어려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들의 영농형태양광 구매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정부의 정책개선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선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B2B 미팅 세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전남 영광군 영산면 월평마을 농민이 설치한 3MW 규모 영농형태양광발전소도 공급자로 참여했다. 실제 RE100 수요기업과 전력구매계약을 논의 중인 해당 발전소는 ‘농업과 에너지의 상생’이라는 영농형 태양광 모델의 실증 사례로 소개됐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험 부스 통해 안전 OX 퀴즈 및 포토 부스 이벤트 진행 해양 및 전기, 일상 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 위한 의식 향상 및 안전 교육의 중요성 강조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이 Safe Ulsan! 2024 안전문화페스티벌’서 해양 및 생활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제공=해울이해상풍력발전]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난 6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한 ‘Safe Ulsan! 2024 안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해양 및 전기,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Safe Ulsan! 2024 안전문화페스티벌’은 산업 및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중요성을 강조하여 직접 체험과 참여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VR 및 만들기 활동 등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 훈련과 시연을 통해 실제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활동이 마련됐다.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행사에 마련된 부스에서 해상풍력 관련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안전 사고에 대한 OX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해상풍력의 안전성과 일상 속 전기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눴다. 더불어, 부스를 둘러보는 일반인 및 OX 퀴즈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활동 또한 전개했다. 조나단 스핑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지역 시민 및 행사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상풍력에 대한 정보 또한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에는 해울이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관련 정부 부처와의 최종 협의 및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